아 ! 아버지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재를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25
운이 꼬일 때 운이 꼬일 때 운이 꼬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하는 일마다 실패를 초래한다. 하지만 헤어나는 방법이 있다. 일부러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무조건 베풀어라. 그러면 거짓말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25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16
나 가진 것 없어도...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누가복음 12:34)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산소 호흡기를 달지 않고도 숨을 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뇌성마비 장애인 송명희 시인의 고백입니다. 송명희 시인은 태어날 때 의사가 실수로 뇌를 잘못 건드려서 뇌성마비가 되었습니다. 일곱 살 때까..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14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 양주동/시 이흥렬/곡 메조소프라노 이정희 :노래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08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눈물 / 백덕순 낭송: 송화 어머니 늙으신 내 어머니는 사랑 입니다 언제까지나 형제들 우애를 챙기시는 어머니는 눈물입니다 오늘도 자식들 모여 좋아 하시는 그 모습도 눈물입니다 갓 김치 떡 과일 가져갈수도 없을만큼 가득 담아주시는 꾸러미속에 어머니의 눈물이 담겨 집니다 자식들 모..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08
쌓일 때와 버릴 때 쌓일 때와 버릴 때 이사를 하고... 짐을 정리 할 때마다 한 가지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모르는 사이 서서히 쌓이지만 버릴 때는 한 번에, 그것도 결심을 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좋지 못한 것들이 많이 쌓입니다. 게으름,불만,교만,욕심,불안, 같은 것들이 날마다 서서히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04
그 날 그 날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나의 백성들 절망과 굶주림에 같힌 저들은 내 마음의 오랜 슬픔 고통의 멍에에 매여 울고 있는 나의 자녀들 나는 이제 일어나 저들의 멍에를 꺾고 눈물 씻기기 원하는데...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할까 누가 나를 위해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나는 이제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5.02
늘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 늘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절..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4.08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 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어..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