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시인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아버지는 손수레에 연탄재를 가득 실고 가파른 언덕길도 쉬지 않고 오른다 나를 키워 힘센 사람 만들고 싶은 아버지... 아버지가 끌고 가는 높다란 산 위에 아침마다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이렇게 연탄배달해서 시인을 키워냈던 아버지...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6.14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5.08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 바람처럼 떠날 수 있는 삶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곧 이..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4.17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 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4.06
고목도 쓰러뜨린 딱정벌레 콜럼버스가 미 대륙을 발견했을 당시에 묘목 한 그루가 있었다. 수많은 세월 속에 태풍과 눈사태를 맞았으나 거뜬히 이겨낸 나무는 어느새 수령이 500년이 지난 고목이 되었다. 그런데 인고의 시간을 버텨온 이 나무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다. 나무학자에 따르면 거대한 나무를 쓰러뜨린 건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3.27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하나님이 찾는 사람의 기준은 세상과는 전혀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유능한 사람,지혜있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 강한 사람,윤리적인 사람을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오직 한 가지만 보십니다. "오직 믿음의 사람을"을 쓰십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은 사람을 쓰..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3.24
그 고난으로 인하여 그 고난 인하여서 사랑의 주 여호와 독생자를 보내사 세상 모든죄 지고 가시네 우리의 죄를 위해 세상 모든 백성위해 갈보리의 고난 받으셨도다 그고난 인하여서 천국문 열렸네 영죽을 죄인들 새생명 얻었다 하나님의 아들 널위해 오신 모든백성 그의 영광 보리 나의 눈 어두우나 하나님의 사랑안에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3.14
중국의 어느 버스안에서 일어난 실화 중국의 어느 시골마을 버스안에서의 있었던 일입니다. 예쁘게 생긴 여자를 험악하게 생긴 두 건달이 희롱합니다.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모른체합니다. 급기야 두 건달은 운전사에게 정지할 것을 명하고 말을 듣지않자 운전사를 테러합니다. 그리고 두 건달은 버스에서 여자를 강제..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2.15
늦은 후회 늦은 후회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어느 .. 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