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민심이 천심 299

연봉 1억 보험설계사 “피눈물의 결실입니다”

#사례1. 보험사에 근무하는 설계사 A씨.2년째 밤 10시만 되면 간호사인 아내가 일하는 중소 도시의 대형병원으로 밤참을 들고 출근(?)한다. 쉬는 날은 설날과 추석 당일 이틀뿐이다. 보험 가입하라는 말은 한마디도 안 하고 “힘드시죠?”라는 말과 함께 간단한 먹을거리를 건넨다. 일주일에 한 두통씩 ..

"[기러기 아빠 실태]“한달 평균 300만∼500만원 송금” 34%"

기러기아빠 현상의 또다른 원인 - 당당한 기러기 아빠 되기 5계명?-환율급락..기러기 아빠 '웃고' 외국인 노동자 '울고' 아내와 자식을 외국으로 보낸 이른바 ‘기러기 아빠’의 직업은 교수나 사업가가 많으며, 이들 가운데 소득의 대부분을 가족에게 보내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

이러한 우상이 현재도 .... <'점괘'로 강제 입양..美 여군돼 부모상봉>

[2006-06-05 10:42] 캠프 케이시 근무 페이스 베스케즈 하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점괘(占卦)에 빠진 할머니에 의해 미국인 가정에 입양됐던 여자 어린이가 미군에 입대한 뒤 23년만에 친부모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5일 미 군사 전문지 '성조'에 따르면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고 있는 페이..

“푸핫! 크게 한번 놀았죠 뭐” (세상 좁군여!!!)

“푸핫! 선거판에서 한 번 크게 놀았지 뭐. 좋았어요. 좋았어.” 목소리는 여전히 활기찼다. 임웅균(任雄均)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국민 성악가’에서 국민중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변신한 그의 행적은 지난 선거 기간 내내 화제였다. “임 후보가 없으면 선거..

''김대업 동생'' 군의문사위 채용…한나라 "보은 채용"

2002년 대선 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 의혹인 ‘병풍’(兵風)을 제기했던 김대업씨의 친동생 김모(43)씨가 대통령직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위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의문사위 관계자는 18일 “3차 모집 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김모씨가 김대업씨의 친동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