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31일 주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하)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신 것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실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약속을 열흘 후 성령이 임하는 사건으로 확인했습니다. 그 이후 성령님이 제자들과 늘 함께 하셨습니다. 이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크리스천들 속에 늘 내주하십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도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님을 통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일터에서도 늘 성령님과 함께 하고 있음을 확신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일터에서 우리는 성령의 열매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런 성령의 열매들이야말로 오늘날 삭막하고 각박한 일터에서 얼마나 필요한 덕목들입니까? 당신은 일터에서 어떻게, 얼마나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일터에 미움과 시기가 있습니까? 당신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십시오. 커다란 사랑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경쟁과 다툼이 심각해서 일터의 분위기를 어둡게 합니까? 당신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십시오. 자그마한 것부터 실천하십시오. 당신의 일터가 당신이 맺는 성령의 열매로 인해 변할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저로 인해 일터가 변하게 해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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