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20일 수요일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다니엘 9:2) 2010년을 시작하면서 말씀 생활을 굳게 결심하지 않으셨습니까? 날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생활은 잘 되고 있습니까? 작심삼일도 한 100번쯤 하면 1년 가는 것 생각하고 수시로 결심하면서 말씀 생활에 집중합시다. 안 된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수시로 꿈과 환상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을 전했던 메신저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가 유다 백성의 바벨론 포로 기간이 끝나는 것을 서책, 즉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았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다니엘이 본 “서책”은 예레미야의 예언 두루마리였을 것이고 “그 년수를 깨달았”다는 것은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는 예레미야 25장 11절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을 것입니다(29:10 참조). 여하튼 다니엘은 평소에도 하나님께 많은 계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특별한 방법, 즉 눈에 보이는 체험적 신앙을 통해 확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서 비전을 확인받는 것이 가장 특별하고 의미있는 방법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단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게 방향을 수정함으로서 우리의 비전은 성취될 수 있는 것입니다.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확인하십시오. 말씀을 통해 제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을 듣고 마음속에 담고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주여 제 영혼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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