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야고보서 3장 17, 18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위로부터 온 지혜가 있다. 야고보서 3장에서는 이 지혜를 일곱 가지로 말한다. 성경상으로 7은 완전수이다. 이 일곱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인격을 이룬다.
첫째는 성결이다.
성결은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물들지 않는 순수함이다.
둘째는 화평이다.
화평은 올바른 관계를 뜻한다. 사람들과의 올바른 관계이다.
셋째는 관용이다.
관용은 다른 사람을 용납하는 마음가짐이다. 남의 잘못을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용의 마음을 요구하신다.
넷째는 양순이다.
양순은 가까이 하기 쉬운 인격,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인품이다. 누구든지 곁에 있기에 편하게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자세이다.
다섯째는 긍휼과 선한 마음이다.
긍휼은 측은지심이다.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하며 돕고자 하는 마음이다. 긍휼은 마음만으로는 부족하고 실행하여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측은하다’는 마음으로 끝나지를 말고 도움의 손길을 펴는 실행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는 편견이 없는 마음이다.
이 말은 어느 한편으로 치우침이 없다는 것이다. 사랑를 강조하면 정의가 손상을 입고 정의를 강조하면 사랑이 약화되기 쉽다. 사랑과 정의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일곱째는 거짓 없는 마음이다.
크리스천에게 가장 소중한 마음이 거짓없는 마음이다. 요즘처럼 거짓이 많은 세태에 거짓없는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축복이요 특권이요 자랑이 아닐 수 없다.
2009.12.11.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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