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영생의 관점에서 보면 행복해집니다!

아진(서울) 2008. 12. 19. 08:22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역사를 통해 보면 자기가 믿는 바를 위해서 죽음을 불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심심치 않게 우리도 이런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도 그런 순교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죽음으로 완전히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그런 사람들의 모습은 이해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세와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세에 대한 소망이 없으면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려야 합니다. 그러니까 온갖 방법을 써서라도 이 땅에서 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세의 소망이 있는 사람들은 훨씬 여유를 가지며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좀 고난을 당하더라도 주님이 주실 영광을 기대한다면 얼마든지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사는 세상이 전부인 사람과 후에 영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람의 삶의 자세의 차이는 고난을 당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생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안목은 이성적인 추론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영생의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은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나 죽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될 것을 믿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건강하고 돈을 잘 벌고 있을 때라고 해도 영생의 관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영생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 완전히 빠져버리지 않습니다. 더욱이 불치병에 걸리거나 그로 인해 죽음을 앞두게 되었을 때도 영생의 관점을 가지고 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영생의 관점에서 그것들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의 여러 사건들의 의미가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영생의 관점에서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삶은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저의 인생과 세상사를 영생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해되지 않고 고민스러운 일이 있을 때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할 수 있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잠시 왔다가는 세상 .... 주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