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6일 토요일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3:9) 솔로몬은 자신이 누구이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이 큰 백성이고 자신은 작은 아이로 출입할 줄도 모르는 자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7-8절). 그는 백성들을 다스려야 했기에 재판을 잘 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일의 목표가 무엇인지 깨닫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을 잘 다스리는 일이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잘 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해야 합니까? 크리스천 직업인으로서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기 계발을 위한 형식화된 기도, 즉 기도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인은 어렵지만 솔로몬이 본문과 같이 기도한 것은 기브온 산당에서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그의 평생 기도 제목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제목으로 삼고 자기 계발을 위해서 기도하는 이런 진지한 자세가 당신의 평생에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누구이고, 제가 할 일이 무엇인가 분명히 깨닫고 그 일을 위해 평생 노력할 수 있게 하옵소서. 원용일 목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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