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3일 수요일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 주의 신복들로 더불어 잔지라. … 우리아가 다윗에게 고하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 가운데 유하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신복들이 바깥들에 유진하였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 (사무엘하 11:9-11) 직업마다 특별한 근성이 필요합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하고, 제조 기술과 관련된 직업에서는 기술력과 더불어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모든 영역에서 완전할 수는 없어도 자기의 전문 영역에서는 남다른 면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윗 왕 시절 이스라엘의 장군이었던 우리아는 군인으로서 자기 직업에 충실했습니다. 왕이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후방으로 불러서 아내와 잠자리를 하도록 했지만 거절했습니다. 군인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군사들이 전장에 있는데 혼자 편하게 자기 집에서 자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거절을 했습니다. 결국 다윗의 모략으로 죽임을 당하지만 정말 멋진 직업인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모든 영역에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자기에게 맡겨진 일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세상 속에서 빛 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당신은 현재 당신이 하고 있는 일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직업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당신의 직업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직업인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직업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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