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낮은 자리에 앉게 하소서

아진(서울) 2008. 11. 16. 08:31

 

 
*낮은 자리에 앉게 하소서* 주님, 낮은 자리에 앉게 하소서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노라' 홀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마음 문을 열게 하시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기이한 행적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피곤하고 힘들어지는 것은 우리는 늘 위태롭기만한 벼랑으로 오르기 때문임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자리잡고 살아야할 가장 편하고 가장 즐거운, 그리고 가장 보람있는 자리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그 자리란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임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너희는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라" 이 말씀의 풍성한 뜻을 배우게 하옵소서. 우리로 세상속에서 섬기는 생활을 하도록, 떠나지 않는 기쁨과 감사가 우리 마음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낮은 자리, 천해보이는 자리가 우리의 눈에 사랑스런 자리로 보이게 하옵소서. 오늘도 섬기는 삶으로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님들이 되기기 바랍니다. - 2008.11.16.... *위로와 은총을 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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