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3일 목요일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디모데전서 4:15-16) 직장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어 갑작스럽게 변화했다면 그 모습에 가장 충격을 받는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아마도 옆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회사에서는 함께 회식만 하면 온갖 추태를 다 보이던 사람이 어느 날 주님을 만나서 회개한 후에 삶이 변화되어 주변에 있는 동료들을 놀라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그 사람이 성경에 대해서나,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그의 삶에서 뭔가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이렇듯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변화나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디모데는 목회자였기 때문에 그의 진보가 미치는 영향이 더 컸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세상 속에서 제사장의 신분으로 살아야 할 성도들은 말이나 행동에서 계속적인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럴 때 자신이 주님 안에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요즘 당신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당신에 대해서 무언가 달라진 것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의 변화하는 모습을 동료들이 보고 감화를 받을 수 있도록 저를 성숙하게 하여 주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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