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생명의 말씀

영적 만족을 추구하며 삽시다!

아진(서울) 2008. 9. 18. 07:59

2008년 09월 18일 목요일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도서 2:10-11)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두쇠들은 돈 그 자체가 마냥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가지고 있는 힘 때문에 돈을 좋아할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엄청난 부를 소유했던 솔로몬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었으며 자기가 즐기는 것은 얼마든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만족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것도 다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탄식하고 말았습니다. 종종 부모들 중에 자식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는 것이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자녀들이 일시적으로 행복해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합니다. 솔로몬 같은 이가 나중에 그런 탄식을 했다면 웬만한 사람들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사람은 물질로만 이루어진 피조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만족이 있어야 참된 만족을 할 수 있는 영적 피조물입니다. 주 안에서 적인 만족을 얻는다면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도 견디어낼 수 있음을 명심합시다. 물질적인 추구만을 하지 말게 하시고 저의 인생에서 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영적인 삶... 감사의 깨어진 삶, 오늘도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