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음악학교'는
예전에 제가 다녔던
음악학교처럼 숲 속에 지어질 거예요.
이왕이면 언덕 위에 있어서
산 아래까지 전망이 확 트인
곳이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할 때
자유롭게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죠.
악기는 피아노에만 국한시키지는 않을 거예요.
각 영역에 맞는 음악 선생님을 초빙해서
각자의 역량에 맞게 가르치도록 할 거구요.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2008.8.29(금)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이다.
이글을 보고 아련한 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는 것은
나도 이제 늙었다는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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