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성찰/명사의 죽음

믿음과 행함

아진(서울) 2008. 8. 15. 17:53

    ◈ 믿음과 행함 ◈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이
    흔히 격는 혼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 말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앞에
    한 단어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정말로"란 단어입니다. 사람들이 입으로만
    내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임을 고백한다면 과연 그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주여, 주여 부르는 이들을
    진정 알지 못하노라고 하셨을까요?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인임을 자처하는 사람들 중
    구원을 받지 못할 사람이 우리의 생각보다
    많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나의 의와 행동은 구원과는 상관 없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그 말씀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물론 나의 행위는
    나의 구원과 상관이 없습니다. 나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믿는 것이
    구원의 필요조건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은 충분조건이라 할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삶에서 많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자신의 지혜로 이해가 되는 곳으로만 움직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매 생각과 나의 지혜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가기에 다른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해낼 수 있습니다. 광복절입니다. 36년의 일제 치하를 벗어나 오늘의 영광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내가 세상에서의 삶을 버리고 주님께 속한 새 생명을 얻게 하신 것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며
    작고 큰 일들을 만나게됩니다. 내가 그 벼랑에 섰을 때는
    두려움이 있고 절벽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그 절벽으로 한 발은 떼라고 하십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한 발을 떼는 행함이 있을 때 그 벼랑에는 보이지 않았던 찬란한 빛 가운데의
    다리가 있음을 보게돕니다. 우리가 나라를 찾은 오늘 여러분의 진정한 새생명과 자유를 위하여 벼랑 위로 한 발을 떼는
    믿음과 행함이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후 이천 팔년 광복절에 내 영혼의 자유를 위한
    믿음과 용기를 소망하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