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4일 목요일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시편 15:4-5) 우리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향해 하나님이 누누이 강조하시는 교훈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라고 하면 왠지 종교적인 이미지를 연상하게 됩니다. 교회 생활 잘 하고 종교적인 부분에서 활동적인 사람들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룩은 교회 안에서 의식을 통해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죄와 구별된 모습으로 사는 것을 뜻합니다. 시편 기자가 지적하는 대로 저자 거리에서 정직하게 살며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키며 더러운 뇌물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거룩한 사람입니다. 거룩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약속을 어기는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돈을 더 벌려는 세상 사람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삶을 삽니다. 세상 사람들은 틀림없이 어리석다고 말할 것입니다. 남들처럼 거짓말 하지 않고, 약속한 것을 그대로 지키고, 부정한 돈을 거절하다보면 손해를 보게 되고 때로는 생각지 않은 희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런 손해의 걸림돌, 희생의 걸림돌을 넘어서야 참으로 정직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전히 세상에서는 헤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결단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땅의 기업들이 정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천들이 먼저 결단해야 합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우리 크리스천들이 정직하게 살겠다고 결심합시다. 세상에서 정직한 크리스천 직업인으로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렇게 살면 손해 본다는 것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방선기 목사
아멘!!!
구별된 성별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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