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4일 목요일
“…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누가복음 5:4-6, 8) 나름대로 무진 애를 쓰고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어서 낙담했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때 어떻게 행동하십니까? 밤새 수고했으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해서 낙심했던 날, 가장 운이 나빴던 날로 기억될 뻔 했던 날 인생이 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만나 제자의 길을 걷게 된 베드로입니다. 그 날은 베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에 베드로는 예수님께 사로잡혀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감화를 받을 때에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렸을 때 베드로는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실패를 완전히 만회하고도 남을만한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 아침에 자기가 그렇게 바라던 물고기를 얻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주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으로부터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이 사건이 바로 베드로의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면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우리의 직업적 성취보다 더욱 의미있고 보람된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패했을 때에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해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방선기 목사
말씀에 의지하여 살겠습니다.
아침 기도에 용서한다고 했으니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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